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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ing

bmwhat 코딩의 위험성

요즘 bmwhat 어플로 블루투스 코딩을 하시다가 FRM모듈이상으로 오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만큼 오너분들이 코딩을 쉽게 접하고 시도 하고 계시다는 반증이겠죠?
코딩을 많이 하시다보면 생각하지 못했던 오류가 발생 하여 당황 하실때가 있으실거에요.
이는 차량마다 버전도 다르고 그 차가 가지고 있던 고장코드나 차량의 상태가 코딩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겁니다.
FRM모듈이나 LMA모듈이 뻑나게 되면 차량의 창문과 문이 온오프 되지 않는다거나 라이트가 켜지지 않는다거나 반대로 라이트가 켜진채 꺼지지 않고 계기판의 백라이트도 안들어오는 여러가지 증상 들이 발생 할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온 차량중에는 F시리즈는 100% 복구가 가능 했으며, E시리즈는 모듈을 교체 해야 하는 차량도 있었습니다.
모듈 교체 여부는 진단기로 진단시 모듈과 통신 자체가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코딩중에는 차량의 전압이 일정 하여야 하며 차량과 통신도 끊기지 않아야 하는데 블루투스 코딩은 그런부분에서 취약 하므로 이같은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아래는 일전에 제가 코딩시 이상증상 발견시 대처 방법 이라는 제목으로 올렸던 글 입니다.

아래 -
코딩이 많이 알려지면서 누구나 노력만 하시면 할수 있는 작업이 되었으며, 나눔을 하시는 분들도 많아져서 뿌듯합니다.

단, 코딩을 하시더라도 나눔을 하시는분들은 동호회 회원 이시고 물론 차량을 맡기는분들 또한 동호회 회원분들 이십니다.

만약 코딩을 하다가 차량에 문제가 발생된다면 누구에게 그책임을 물어야 할까요? 무료로 봉사해주시는 코딩 나눔 하시는분?

아니면 무료코딩을 받겠다고 하신분께서 거액의 수리비를 부담 해야 할까요?

코딩을 하다보면 모듈이 뻗거나 프로그램이 꼬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단히 센터 업데이트로 정상화 되는 차종도 있는가 하면 모듈을 교환 해야 하는 차종까지 여러가지 증상들이 발생 할수 있습니다.

코딩을 하실때는 백업은 필수이며, 초기화및 진단을 통해서 얼마든지 복구가 가능 합니다.

코딩을 하기전에 진단장비로 차량 고장 진단을 하시고 고장 코드가 있으면 inpa와 BMW ISTA와 같은 진단 장비로 삭제 하시고

오류코드가 없는 상태에서 코딩을 하셔야 안정적입니다.

코딩을 하실때는 전압이 일정하게 유지 되어야 함으로 차량용 변환 인버터로 배터리 전압을 일정 하게 한뒤 작업을 하셔야 합니다.

모듈 플레쉬를 하다보면 전압이 일정 하지 않거나 노트북 사양이 떨어지게 되면 플레쉬 도중 모듈이 사망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트북은 사양이 좋은걸 사용하시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요즘 SSD가 가격이 착해졌으니 필히 장착 하시는게 좋습니다.

F시리즈는 코딩전 꼭 백업을 하시고 E시리즈는 ncs에서 모듈 초기화하는 방법을 숙지 해놓으시기 바랍니다.

이정도만 알고 계신다면 큰 무리 없이 코딩하시는데 난처한 상황을 극복 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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